니카라과 샬롬
From: 이이동홍 선교사 <missionnica21@gmail.com>  Add to Contacts
To: usany sunny <sunnyusany@yahoo.com>  
  

우리를 구원하시러 이 땅에 오신 주님의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여
뉴욕 선교사의 집과  섬기시는 종들과
오늘도 선교의 현장에서 섬기시는 선교의 동역자들 위에
평강과 은혜가 넘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유난히 춥다는 계절에도
선교사의 집이 있어 따뜻합니다.

누구도 믿기 어렵다는 세상에도
선교사의 집이 있어 서로를 엽니다.

아무도 반기지 않는 세상이라지만
선교사의 집이 있어 쉴 그루터기를 찾아 깃들곤 합니다.

올 한해의 섬김에 마음으로부터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문안을 드립니다.
내년에도 항상 포근한 안식처가 되길 기도 드립니다.

이름없이 마음으로, 손길로, 기도로 섬기시는
그 섬김을 우리 주님은 기억하실줄 믿습니다.

더욱 더 강건하시고 복된 계절에
하늘의 신령한 복과 은혜로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리며
니카라과에서 사랑의 문안을 드립니다.

이 동홍, 김 연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