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 August 30, 2010 11:54:04 PM우물에서 물을 얻다

목마른 인생들에게 생수를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절망이라는 뜻의 이슬람의 땅 바가모요(bagamoyo)의 징가(zinga)라는 곳에 1.5에이커(약2천평)의 땅을 허락하신 주님은 그 땅에 생수를 허락하셨습니다. 26일 기계를 설치하고 27일 땅을 뚫기 시작하여 어제 30일 암반을 뚫고 45미터의 지하에서 생수를 얻게 하셨습니다.
이제 이 생수를 기를 두레박이 필요하며 또 저장할 물탱크가 필요합니다.  많은 영혼들이 이곳에 와서 주님을 만나고 인생의 갈증을 달래는 수가성 우물가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 일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을 기를 두레박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선택이 있습니다.
먼저 이곳에서 약 2천불하는 수중펌프를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수중펌프를 설치하자면 전기가 없으므로 약 1천불 정도의 발전기를 구입하여야 하며,매일 기름값이 또 들어야 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손 펌프를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손 펌프는 일반적으로 45미터의 지하에서 물을 올리려먼 특수하게 제작된 펌프가 필요한데 이곳에서는 전기 수중펌프보다 더 비싼 형편입니다.
물 탱크는 가로 세로 4미터 높이 3미터로 약 48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도록 할려고 합니다.
하루 5톤의 물을 생산할 수 있는 우물이므로 약10일 생산량을 저장할 수 있겠습니다.
우물공사 사진을 몇장 동봉합니다.
보시고 기도해 주십시오.

2010년 8월 31일
탄자니아에서 부족한 종 홍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