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김기선선교사

2011.09.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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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선교현장의 역사(기적)를 선교서신으로 드립니다.
2011년 5월 둘째주에 토착민 케추아종족 선교사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임마누엘 단기선교팀 10명과 미국 올랜도 청년 단기선교팀 12명과 현지 코디네이터 선교사 10명의 팀과 무두 32명이 이동수단인 대형버스로 아르헨티나 토착민 키츄아 인디오 광야정글 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이 첫째날 Nambi 마을의 토착민 키츄아 인디오 종족선교 현장에서 위급한 위기의 상황을 만났습니다. 주님의 능력의 손으로 모면하게 해 준 기적의 은혜(주님의 역사하심)을 나눕니다. 그 날 저희는 아찔했던 순간 회상해봅니다. 첫 번째 마을 Nambi 마을로 들어가는 길이 협소하여서 이동하는 대형버스가 들어 갈 수 없어서 모든 짐(이동식 엠프시스템, 발전기, 구제품등)
을 Nambi교역자의 화물차에 싣고 모든 32명는 도보로 선교지역 Nambi에 도착했습니다.
키츄아 인디오 약 200여명의 어린이들 및 어른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님의 은혜로 첫 마을 사역을 조금 늦게 마치고 저희 선교팀은 다음 마을로 이동하기 위해 모든 선교도구는 원주민 교역자의 화물차에 싣고 청년 5명은 화물차 위에 타고, 나머지는 도보로 버스 가까이 도착 할
때였습니다. 정차 해 둔 이동용 버스가 서 있는 길은 길이 외길이라서 짐을 실은 화물차를 버스 바로 옆으로 화물차량을 세워서 다른 차량이 빠질 수 없게 주차한 상황이였습니다.
이때에 선교 팀을 배웅하기 위해 함께 따라 온 키츄아인디오 어린이들 약 20명과 모두 52명의 인원들이 길 위에 서있는 버스를 향해 걷고 있는 때의 상황이었습니다.
이때에 우리 일행 뒤쪽 언덕 길 위에서 큰 소 3마리를 싫은 부리이크가 파열 된 큰 화물차가 우리를 향해 돌진 해 오고 있었습니다. 그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조수 석에 타고 있던 2명 모두 큰 소리로 Fuera!!! 밖으로 비켜라!!! 하며 우리에게 외치는 소리를 듣고, 너무 상황이
급한 나머지 주여 부를 시간도 없었고, 이때의 상황은 약 20명 정도가 이 돌진 해 내려오는 차에
깔릴 상황이 었습니다. 나는 죽을 힘을 다해! 비켜라! Fuera! 라고 길 위에 모두에게 외쳤습니다.
이 눈 앞의 위기의 상황을 말로 표현을 못할 정도로 위급했습니다. 이때의 기각은 오후 3시 30분이었습니다. 위기일발의 순간에 내 눈 앞에는 아무 것도 볼 수 없었습니다. 소3마리를 실은 화물차는 정차 해 놓은 Nambi교회 교역자의 차량을 드리 받은(충돌) 것입니다. 충돌한 차량에서는 연기가 솟아 올랐고, 소 3마리 중 한 마리를 즉사해서 죽었습니다. 순간 즉시 저는 충돌한 차량으로 달려가서 사람이 갈렸는지, 다친 사람은 있는지, 화물차 밑을 확인했습니다. 제 눈 앞의 이 놀라운 사실은 한 사람도 차량 밑에 깔리거나, 넘어져 다친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 위기일발의 순간에 우리 하나님이 모두를 안전한 곳으로 밀치고, 옮겨놓은 것 입니다. 할렐루야!!!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너무 너무 놀라서 카메라멘도 사진을 담을 겨를도 없었습니다.
저는 주님께 너무너무 감사를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5월의 둘째주의 토착민 단기선교와 이어 7월 21부터 8일간의 단기선교 그리고 연이어 계속되는 8월1 6일에서 18일까지의 아르헨티나 목회자훈련 “세계기도자학교”등의 사역을 준비하기 위해 먼저 40일 작정기도(다니엘 처럼 매일 5시간씩 기도)를 하게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렸습니다. 역시 선교는 무릎으로 한다는 간증을 하도록 한 이 위기의 사건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저희 사역을 위하여 기도 해주신 여러분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이 일이 있은 후 저희들은 토착민 키츄아부족 6개 마을 돌며 약 일천 여명이 넘는 인디오 어린이, 청년, 어른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승리의 찬양을 부르며 돌아왔습니다.
승리케 하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고 그리고 저희 사역을 위해 기도 해 주신 모든 교회와 모든 성도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2011년 9월 8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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