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의 집 확장 이전을 축하드리며
선교사의 집 확장 이전을 선교사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3년째 선교사의 집을 이용하는 저로서는 매번 뉴욕에 올때마다 편안한 마음으로 이용하는은혜을 누립니다. 이전에는 뉴욕에 올때마다  이런 걱정을 하게됩니다.”이번에는 어디서 묵을수 있을까?” 하지만 이번에는 확장 이전 소식을 접하면서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선교사의 집이 어떻게 변했을까?”  이전에 대로변에 있을때에도 나름대로 정성껏 준비하셔서 기쁨으로 섬겨주셔서 마음이 편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또 어느 곳으로 이전하였을까? 과연 기대하였던 것 이상으로 많은 섬김의 손길들을 보게되는 기쁨과주님안에서의 사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말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뉴욕 선교사의 집에는 이런 기쁨이 있습니다.
1.안식의 집입니다. 매년 3월과 9월에 뉴욕노회 참석차(KPCA)  뉴욕에 오게되는데,
그야말로 홀가분한 마음으로 마치 제집을 드나드는 가벼운 마음으로 선교사의 집 문을 들어서서는 반갑게 맞아주시는 선교의 동역자들의 정성어린 섬김속에서 지낼수 있는 평강의 기쁨을 누릴수 있는 집입니다.
2.사귐의 집입니다. 중미  NICARAGUA에서 15년째 사역하고있는 저로서는 주변머리가 별로 없어 주변에 있는 다른 나라들을 방문하거나, 다른 나라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많은 선교사들과 교제가 그동안 많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선교사의 집을 이용하는 동안 정말 뵙고 싶었고, 교제하고 싶었던 여러 선교사님들과 교제할수 있는 귀한 시간들을 함께할수 있는 기쁨을 누릴수 있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3.나눔의 집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보냄을 받은 선교사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둘러앉아 서로의 경험과  사역을 나누며,그동안 받은 은혜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통하여 이루어주신 열매들을 나누며, 서로 도전받고 격려하는 나눔의 집입니다.
4.충전의 집입니다. 선교지에서의 열악한 환경속에서 지치고 상처난 심신이 새롭게 쉼을 얻고 재충전하여,다시한번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이루어드리기
보냄을 받은 선교지로 다시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갈수 있는 충전의 집입니다.
뉴욕 선교사의 집을 이름없이 빛도없이 주님의 이름으로 섬기시는 많은 선교의 동역자들에게 마음으로부터의 감사를 드리며,기름부으심을 간구드립니다.
모쪼록 뉴욕 선교사의 집을 찾으시는 많은 선교사님들에게도 하나님의 손에 새긴바
되어서  귀한 안식과 충전의 시간되시고, 더욱 귀한 사역 이루시길 기도드립니다.

                   주후 2010년 3월 13일 뉴욕 선교사의 집에서, 니카라과 선교사 이 동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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