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대행진 - Hollywood-L.A.

2010.10.04 09:11

섬김이 Views:5214

Report from Los Angeles-
  

   십자가 대행진 - Hollywood-L.A.

  

Rally - Los Angeles- 2010년 L.A. 십자가 대행진

Hollywood Cross – Marching    -  Part II

  

  

  

REPORT - L.A. Cross Rally 2010 - Sept 22, 2010


  

  
  

십자가 들고 할리웃 7바퀴 돌아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녀로서 '십자가'에 대한 의미는 늘 마음속에 단순히 예수님의 죽음을 되새기는 의미로 자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의 죄로 인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신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는 그 단순한 의미만을 포함하고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 안에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과 그로 인한 구원, 축복, 소망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제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십자가의 사전적 의미
[십자가 , 十字架 , cross]


ⅰ 헬라어
히스테미 - (문 자적으로 혹은 상징적으로), 붙잡다, 거하다, 지적하다, 가져오다, 이룩하다.스타우로스 - 막대기, 기둥 십자가(최고형을 집행하는 도구로서), 죽음의 위험에 노출 됨, 즉 자기 부인; 함축적으로 그리스도의 속죄.


ⅱ 영어
Cross. 옛날 서양에서 죄인을 사형하던 십자가 형틀.
그리스도교를 상징하는 '十'자 모양의 표.


2. 예수님의 십자가
십자가가 그리스도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는 것은 그리스도가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代贖)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기 때문이다. 성경의 중심은 십자가이다. 그래서 기독교의 중심도 십자가이다. 십자가의 의미를 아는 것은 곧 기독교의 본질을 안다는 말과 같다. 십자가를 아는 것은 곧 하나님을 알고, 자기를 안다는 뜻이다. 십자가를 안다는 것은 고난의 의미를 알고, 인간의 죄악을 알며, 하나님의 사랑의 넓이와 깊이를 아는 것과 같다.



성경의 중심이 십자가이고, 기독교의 중심이 십자가인 만큼, 십자가의 참 의미를 알아야 성경을 옳게 알게 될 것이다. 십자가를 믿는 것은 곧 새 생명을 얻는 것이며, 십자가를 깨닫는 것이 바로 복음을 깨닫는다는 것이다. 우리가 잠시도 잊을 수 없고 항상 묵상해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소망이요 생명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아니었다면 인간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었을 것이고 구원의 소망도 없이 하루하루 살다가 죽어서 영원히 멸망할 수밖에 없는 저주스런 인생이 되었을 것이다. 인간은 예수님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되었고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되었고 영생 복락을 누리게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잠시도 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아야 한다.



L.A.-Hollywood - Jesus Cross Marching 2010

  

▲십자가 대행진에 앞서 전도 구호 등의 준비 시간을 가졌다.



입력일자: 2010-09-23 (목)    

한인·백-흑인 신자 등 이
코닥극장 인근서 대행진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라”
구호 외치며 거리서 전도


자슈아 크루세이드(사무총장 최천식 목사)와 미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희민)가 주최한 ‘십자가 대행진’이 22일 할리웃 코닥극장 인근 거리에서 펼쳐졌다.

이 행사에는 주최 측 관계자들과 한인 크리스천, 백인 및 흑인 신자, 한국에서 온 마칭밴드인 ‘글로리아 찬양단’(대표 김대웅 목사) 단원 등 이 참가해 명성의 거리 등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심장부를 직접 발로 밟으며 “미국이 회개하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은 십자가, 배너 등을 들고 밴드의 힘찬 연주에 발맞추어 오전 11시30분부터 행진을 시작해 오후 2시까지 2시간30분에 걸쳐 하일랜드-할리웃-오렌지-셀마 블락을 7바퀴 돌며 ‘We love Jesus’ ‘Soon coming King’ 등의 구호를 외쳤으다. 행인들은 이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동조하기도 하고 일부는 디카를 꺼내 이들의 모습을 촬영했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의 송정명 LA 대표회장은 “미국이 다시 각성해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로 회복되어야 한다는 점을 역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자슈아 크루세이드 최천식 사무총장과 피터 김 훈련위원장은 “우리는 하나님의 군대로서, 할리웃의 잘못된 문화와 싸우기 위해 여호수아처럼 담대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십자가 대행진은 이달 중순 뉴욕에서도 개최됐으며, 앞으로 매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서울 평화교회 교인들로 구성된 글로리아찬양단은 뉴욕과 워싱턴 DC, 남가주 등의 한인교회를 순회하며 연주회를 갖는 한편 21일에는 다운타운 LA미션에서 노숙인들을 위해 공연하기도 했다.


<글·사진 김장섭 기자>



  
22일 할리웃 코닥극장 인근 명성의 거리에서 열린 ‘십자가 대행진’에 참가한 크리스천들이 행인들을 향해 “미국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십자가 대행진에 앞서 전도 구호 등의 준비 시간을 가졌다.

▲리차드 깁슨 목사가 십자가를 높이 들어 행진 대열을 앞장섰다.


▲십자가 대행진에 앞서 남가주중앙교회 본당에서 단체사진 촬영.



십자가의 의미

문학박사   박기완
(마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마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위에 나타난 '십자가'는 무슨 의미인가? 우리는 일반적으로 '사명 감당'이나 '헌신' 또는 '인내'를 생각하기 쉽다.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사명을 끝까지 감당해야 한다거나 또는 주님을 위해 나의 모든 것을 다 바쳐야 한다든지 아니면 주님이 재림하시는 그 날까지 끝까지 참고 견뎌내야 한다든지 하는 그러한 생각을 하기 쉽다. 그러나 과연 그 당시 예수님은 그러한 의미로 이 낱말을 사용하셨겠는가?


그 당시 '십자가'라 하면(사실 그 당시 형틀로 사용되었던 것을 '십자가'로 불렀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왜냐하면 그 당시의 형틀은 아마도 T자형이었을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이것은 '사명 감당'이나 '헌신' 또는 '인내'보다는 바로 '죽음'을 뜻했다.


왜냐하면 오늘 우리는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대속의 죽음을 당하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 십자가가 어떤 신학적인, 신앙적인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 당시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전이기 때문에 당시의 사람들은 십자가라는 말을 들을 때에 그러한 생각을 도저히 할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이 낱말을 사용하시면서 당시의 제자들이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그러한 의미를 이 낱말에 부여하셨을 것 같지는 않다. 당시로서는 십자가라는 말이 주는 의미는 자연스럽게 '죽음' 뿐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 말을 쓰시면서 '죽음의 각오'를 요구하신 것이다. 그들에게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라는 뜻으로 하신 것도 아니고, 무엇인가를 바쳐라는 뜻의 그런 '헌신'을 강조한 게 아니라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각오'를 단단히 하고 나를 따르라는 뜻으로 이 낱말을 사용하신 것 같다.


그것은 바로 그 뒤에 이어 나오는 10:39절과 16:25절의 말씀들이 모두 죽음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마10: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마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사명 감당'이나 '헌신' 또는 '인내' 등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이것은 그냥 죽음을 각오한 정신상태를 나타내는 말일 뿐이다. 물론 죽음을 각오한다면, 그 다음에는 당연히 사명도 잘 감당할 수 있을 것이며, 헌신도 할 수 있을 것이고, 또 인내할 수도 있을 것이다. 자연스러운 결과들이다.


그러나 그 당시의 현장으로 돌아가 생각해 보면 이 '십자가'라는 말은 절대 그런 뜻을 가진 말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죽음'이었으며 또한 '죽음을 각오한 정신상태'이었다.


  



볼티모어에서 한미 연합 십자가 대행진
28명으로 구성된 한국 글로리아 밴드 자비량 참여 2010

▲글로리아 밴드.

"잠자는 미국을 깨우자"
"다시 한번 아주사 부흥을 이루자"

오는 9월 22일(수)부터 23일(목)까지 헐리우드 코닥극장과 LA 한인타운에서 진행되는 '2010년 로스앤젤레스 십자가 대행진'이 워싱턴과 뉴욕에서 시작되었다.


이에 메릴랜드 지역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서동근 목사(브릿지웨이 커뮤니티교회)와 안경조 장로(에덴감리교회)가 9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 취지 및 진행사항을 설명했다.


뉴욕 십자가 대행진은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맨하탄 타임스퀘어 중심가와 퀸즈 한인타운에서 진행되며, 워싱턴은 16일(목) 올네이션스교회에서 글로리아 밴드와 함께 찬양예배, 17일(금) 온누리선교교회에서 집회, 18일(토) 볼티모어에서 십자가 대행진이 진행된다.


볼티모어 십자가 대행진은 18일(토) 오전 10시 볼티모어시내 Lake Clifton Park(2200 Clair Lane Baltimore, MD)에서 예배를 드린 후, 10여개의 대형 십자가를 선두로 글로리아 밴드와 한국 및 미국 목회자들 그리고 성도들과 일반 참가자들이 뒤따르게 된다. 약 4마일 정도 행진을 한 후 다시 공원으로 돌아와 간단한 음식과 음료로 지역주민들을 위로하는 블락파티를 열 예정이다.


당일 예배는 온누리선교교회(이영진 목사) 청년부의 찬양, Rev. Frank M. Reid(Bethel A.M.E Church)의 개회기도, Rev. Donte Hickman(Southern Baptist Church)과 이영진 목사의 설교, Rev. Melvin Tuggle(Garden of Prayer Church)의 마침기도, 선언문 낭독(한글과 영문) 순으로 진행된다.


서동근 목사는 “특별히 볼티모어 십자가 대행진은 미국 대형교회들이 대거 참여해 한국과 미국교회들이 연합하는 모습을 갖게 되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많은 한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워싱턴과 뉴욕은 물론 LA 십자가 행진에도 참여하는 ‘글로리아 밴드’는 서울 면목동에 위치한 평화교회(담임 김대웅 목사) 교인 28명으로 이루어진 팀이다. 7세에서 7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이들은 금관악기를 연주할 예정이며, 전원 자비량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동근 목사는 “뉴욕은 타임스퀘어, LA는 할리우드 등 세상적으로 가장 화려한 곳에서 십자가를 외치지만, 볼티모어에서는 가장 연약하고 소외된 지역을 택했다. 마약과 알코올 중독, 미디어 중독으로 삶의 참된 의미를 모르고 살아가는 형제자매들에게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과 소망을 주고 새로운 세계로 그들을 인도하고자 하는 ‘소망 운동’이요, 그들을 절망으로 빠뜨린 악의 세력에 대하여는 일사각오로 단호히 척결코자 하는 ‘영적 전쟁’이다”며 “특히 젊은 세대들이 동참해 줄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또한, 서동근 목사는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로 섬길 청년들을 찾고 있으며, 30명의 글로리아 밴드 단원들이 9월 17일부터 20일 아침까지 메릴랜드 하이랜드 지역에 머무를 동안 쌀이나 반찬 등으로 식사를 지원해 줄 분들도 환영한다”고 전했다.

자원봉사 및 후원 문의 : 240-506-9399(서동근 목사)


  

▲9월 18일 볼티모어에서 한미 연합 십자가 대행진이 열린다.



조요한 기자 john@chdaily.com
















NEW York Manhattan-Queens 2010 Cross Marching

맨하탄에 이어 한인들 뿐만 아니라 중국인, 스페니쉬인, 백인 등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는 플러싱에 9월 15일(수) 오전 10시 복음의 메아리가 울려 퍼졌다.

뉴욕 교계 목회자 40여명과 한국 글로리아 밴드의 연주, 뉴욕전도대학 학생들과 전도에 열정을 가진 성도들, 모두가 공영주차장을 출발, 유니온 스트릿, 노던 블루버드, 메인 스트릿, 루즈벨트 시트릿을 돌아 원점으로 가는 코스에서 육성 확성기를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돌아 오라 외쳤다.

<교회넷>
































































  

아름다운 자연과 새롭게 보는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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