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선결 조건

2010.06.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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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 of Jesus Disciples     REV 2:7

743 S. Grandview St. L.A. CA. 90057            Tel. (213)928-2932  Pastor P.K.

Every Sunday 3:30 pm            JD-class      Email: peterkim123@sbcglobal.net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But watch thou in all things, endure afflictions, do the work of an evangelist, make full proof of thy ministry.                                       II Tim 4:5

  

Devotional to JDs,




The very Basic to the Disciple (Part I -Prayer)
   2010년의 성령안에서 제자로서의  최선의 삶을 위하여  ( I. 기도  )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Beloved, if our heart condemn us not, then have we confidence toward God. And whatsoever we ask, we receive of him, because we keep his commandments, and do those things that are pleasing in his sight. And this is his commandment, That we should believe on the name of his Son Jesus Christ, and love one another, as he gave us commandment.                                                                                    I John 3:21-23
기도의 선결 조건 (The prerequisites for prayer )
Under what conditions will God not listen to you?  (기도가 부결 될때)
1. 죄를 회개하지 않을 때 ( If you're living a lifestyle of sin )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웠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발함이라. 공의대로 소송하는 자도 없고 진리대로 판결하는 자도 없으며 허망한 것을 의뢰하며 거짓을 말하며 잔해를 잉태하여 죄악을 생산하니……..
"Surely the arm of the LORD is not too short to save, nor his ear too dull to hear.  But your iniquities have separated you from your God; your sins have hidden his face from you, so that he will not hear. For your hands are stained with blood, your fingers with guilt. Your lips have spoken lies, and your tongue mutters wicked things. No one calls for justice; no one pleads his case with integrity. They rely on empty arguments and speak lies; they conceive trouble and give birth to evil."                              Isaiah 59:1-4

II.  죄의길을 금하지 아니하고 뉘우치지 않고 어그러진 길을 지속할 때
  (If you love to wander into sin without restraint to continue to wrong way.)
여호와께서 이 백성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그들이 어그러진 길을 사랑하여 그 발을 금하지 아니하므로 나 여호와가 그들을 받지 아니하고 이제 그들의 죄를 기억하고 그 죄를 벌하리라 하시고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복을 구하지 말라.
그들이 금식할지라도 내가 그 부르짖음을 듣지 아니하겠고 번제와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그것을 받지 아니할 뿐 아니라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그들을 멸하리라.
This is what the LORD says about this people: "They greatly love to wander; they do not restrain their feet. So the LORD does not accept them; he will now remember their wickedness and punish them for their sins." Then the LORD said to me, "Do not pray for the well-being of this people. Although they fast, I will not listen to their cry; though they offer burnt offerings and grain offerings, I will not accept them. Instead, I will destroy them with the sword, famine and plague."'                                   Jer 14:10-12

III. 죄를 마음에 품을 때(If you cherish sin in your hearts )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If I had cherished sin in my heart, the Lord would not have listened"    Ps 66:18

IV.  세상의 주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보다 더 섬길때 (혹, 두 주인를 섬길 때)
      (If you're chosing worldly lordship over that of the Lordship of Christ.)
그 날에 너희가 너희 택한 왕을 인하여 부르짖되 그 날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지
아니하시리라.
"You will cry out for relief from the king you have chosen, and the LORD will not answer you in that day."                                                                             1 Sam 8:18

V. 자신의 이기적 혹 헛된 동기을 위해 기도 할때
                                                         (If you ask with selfish or vain motives)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When you ask, you do not receive, because you ask with wrong motives, that you may spend what you get on your pleasures."                                                         James 4: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And when you pray, do not be like the hypocrites, for they love to pray standing in the synagogues and on the street corners to be seen by men."                             Matt 6:5


확실한 기도 자세 (The Assured Prayer Attitude)

I.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철저히 복종할것
  (Surrender to the leadership of the Holy Spirit First )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As they ministered to the Lord, and fasted, the Holy Spirit said, Separate me Barnabas and Saul for the work whereunto I have called them.                                     Acts 13:2

II. 기쁨과 감사와 열심으로 기도 (with rejoicing, thanksgiving, and consistently)
항상 기뻐하라Rejoice evermore. 쉬지 말고 기도하라 Pray without ceasing.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In every thing give thanks: for this is the will of God in Christ Jesus concerning you.                               I Thes 5:16-18

III.  Seek the LORD and his strength, seek his face continually.          II Chro 16:11


JD-class /Pastor P.K.  Basic for Prevailing Prayers







FORWARDS -



  
St. 이용도 목사, 시므언 (1901-1933)  
             St. Simeon Yi ( Part I  -his Veracity & Humility)


A Poem of St. Simeon Yi, True Disciple of Christ.


                                                              - 이용도 목사 서간집에서
예수사람  St.이용도의 기독인의 합일에의 시

주는 일향미쁘시고 신실하신지라.
그를 바라고 의지하는자
사랑과 은혜를 잃지 아니 하리로다.
우리가 눈물로 불러 아뢸때 귀를 기우리시고 머리를 들어 찾을때
사랑의 손을 주시는 이시로다.

주외에 나를 알자가 어디 있으며
주외에 나를 긍휼히 여길자가 어디 있으리요
오직 주만이 나의 위로요
나의 힘이요 또 기쁨이로다

주가 있어 나의 존재가 의미 있고
주가 있어 나의 먹고 잠도 뜻이 있었도다.

주께서 나의 중심에 계심에
혹은 눈물로 혹은 노래로
나의 생활을 향기롭게 하고
또 윤택하게 하는도다

주 계시매 먹어 좋았고
또 굶주려 슬픔도 없었고나
옷을  잘 입었다고  하여
그것이 나의 자랑도 아니요
남루를 걸첬다고 하여
그것이 나를  부끄럽게 못하누나

남이 나를 칭찬한다 하여
흥이 날것도 없었고
남이 나를  욕한다 하여
그것이 나를 분하게도 못하누나

다-만   주님 계시어
만사가 은혜요  기쁨이요

주님 안계시어
백사가 저주요 슬픔일 것이니

나의 생활의 맛이
오직 주님에게만  있었도다
오-  생의 맛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여!

가난하든지 부하든지 주님만 계셔 주옵소서!
병들든지 성하든지  주님만 계셔 주옵소서!
욕을 받거나 칭찬을 듣거나 주님만 계셔 주옵소서
고생스럽거나 평안하거나  주님만 계셔 주옵소서
살거나 죽거나  주님만 계셔 주옵소서

세상으로  더불어  잘먹는 것  보다
주님과 함께 있어 굶고 주림이
오히려  저에게 복이 되옵고

세상과 친하여 비단옷에 쌓여  사는 것 보다
주님과 같이  베옷과 헌옷을 입어
오히려 이것이 영광이로 소이다.

오! 주여  당신만이 나의  구주시오니
주외에  달리 무엇을  구하오리까?
주님 한분을  얻어서
나의 모든것을 얻었사오니
주님은  곧 나의 총 재산이며
모든 것이  모든 것이로소이다 _아멘_
                                            
                                         by St. Simeon Yi.


  




Why am I longing for St. Simeon Yi ?
  
  이용도목사가 그리워지는 이유는 ?
  
                                                                                  By 황규학  

  
서울 협성신학교 영문과를 차석으로 졸업하고 예수님처럼 33살의 비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이용도의 재평가가 일어나고 있다. 교회사가 민경배교수도 이용도는 재평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남감리회 소속으로 그는 1930년 9월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러나 1933년 이단으로 면직되었다가 1998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3회 총회에서 이용도목사에 대한 명예복직이 만장일치로 이루어졌다. 장로교에서는 주기철 목사가 복권되었듯이 감리교에서는 이용도목사가 66년 만에 복권된 것이다.

이용도는 1901년 4월 6일 황해도 금천군 서천면 시변리에서 이덕홍씨의 셋째 아들로 세상에 태어나 1915년 개성 한영 서원(송도고등보통학교가 됨)에 입학하여 4년 수업년한의 과정을 독립운동 하느라 9년에 마쳤다. 1919년에서 24년까지 5년 동안 독립운동에 전념하면서 네 번 투옥 당하였고 3년 이상 옥고를 치렀다.

그는 감옥에서도 사랑을 많이 베풀어주는 모범수였다. 철갑과 얼음에 얼어붙은 손목을 자기 뱃속에 품어서 녹여 주고, 배고파하는 죄수들에게 자기 밥을 주고서 고요히 기도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교도관, 판검사도 감동했다고 전하여진다.

이용도도 예수처럼 실제적인 사역기간은 3년밖에 안되지만 그의 영향은 실로 대단했다. 이는 그가 기도의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이용도는 새벽 3시에 습관대로 교회에서 기도를 하곤 했다. 그는 “나의 혼을 빼어버리고 예수에게 아주 미쳐 버릴 혼을 넣어 주소서. 예수에게 미치기 전에는 주를 온전히 따를 수 없사옵고 또한 마귀와 싸워 이겨내지 못하겠나이다”라고 기도하기도 하였다. 한마디로 예수처럼 사는 것이 그의 목표였다. 그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예수의 삶을 실천하기를 원했다. 그의 호도 시무언이다.

그의 설교도 유명해서 듣는 이마다 눈물을 자아내게 했다. 1931년 재령집회에 관한 그의 일기는 자신의 설교가 눈물의 설교라고 고백하고 있다.

이 눈물은 나의 설교로다. 나는 중심에 있는 말을 다할 수 없어
전신의 힘을 모아 쥐어 손을 드노라. 들은 손이 곧 나의
설교로다. 나는 말할 수 없으매 엎으려 기도하노라. 이는 곧
나의 설교로다. 나의 등에서 흐르는 땀은 여러분을 위한 나의
진실한 설교로라. 보라 말없는 예수를!


특히 재령집회에 관한 일화는 지금까지 유명하다. 그것은 교인들이 강사를 알아보지 못한 것이다. 1931년 2월 18일 이용도목사가 재령집회에 올 때, 저녁 무렵 남루한 무명옷에 중절모를 뒤집어써서 그 초라한 모습 때문에 아무도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목사같이 보이지를 않았던 것이다. 선천집회를 위해서도 선천역에 내렸으나 너절한 회색 두루마기, 굵은 베바지, 고무신, 겨울모자 때문에 사람들이 이 목사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재령교회에 미리 들어가 강대상에 납작 엎드려서 기도하고 있다가 담임목사가 강사가 오지 않았다고 하자 갑자기 일어났다. 이용도를 알아보지 못한 성도들을 향해 이용도는 다음과 같이 질책하였다.

당신들은 십자가를 증거하는 설교가들이 외국 옷과 안경,
금시계 줄에 가죽 신발만 신고 다닌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신들이 역으로 갔던 그날,

당신들은 기다리던 목사를 만나러 나온 것이 아니라
값비싼 물건으로 치장한 신사를 만나러 나갔습니다.
당신들이 진정으로 목사를 만나러 나왔다면

당신은 그를 만났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들은 초라한
옷차림의 한국인에게 눈길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그 기회를 놓쳤던
것입니다.

그날 첫시간 부흥회는 눈물바다를 이루었다. 사람들은 가게문을 닫고 집회에 참여했고, 중고등학생들까지 학교에도 안가고 집회에 참여했으며, 언론단체와 사회의 유력인사들과 사회주의운동가들이 몰려와 눈물을 흘리며 밤새워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났다. 집회가 끝난 후에도 사람들이 떠나지 않고 100여명이 기도하고, 4-50명이 철야기도 하는 역사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평생을 이용도전집을 내는데 바쳤던 변종호씨는 이용도가 부흥사가 된 후의 달라진 모습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달변가였으나 침묵자가 되었고, 사교활동가에서 많이 눈물을 흘리는 기도의 사람이 되었으며, 인본주의 신앙에서 신본주의신앙이 되었고, 머리로 따지고 받아들이는 신앙에서 가슴 속 피로 받아들이는 신앙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너무 예수를 사랑한 나머지 이용도는 원산에서 나는 예수라고 하는 유명화가 진짜 예수인줄 알고 그 앞에 무릎을 꿇어 그만 이단으로 몰리게 되었다. 그러나 훗날 이용도는 자신이 실수했다고 회개했다.

예수처럼 3년간 사역을 하고 33살의 나이에 폐병으로 세상을 떠났으나, 이용도는 당시 부흥운동에 크게 기여했음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시대가 어수선할 수록 이용도처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할 줄 아는 목회자, 남의 잘못을 대신 뒤집어 쓸 줄 아는 목회자, 교인들이 강사를 못 알아볼 정도로 초라하고 검소한 목회자, 눈물로 설교하는 목회자, 국가에 애국하는 목회자, 새벽3시에 일어나 기도하는 목회자, 사랑이 많은 목회자가 필요하다.

이용도목사가 오늘 다시 그리워지는 것은 횡령, 성범죄, 세습, 기득권, 골프, 에쿠스 등을 추구하는 오늘날의 세속적인 목회자들과는 너무나 다른 삶을 살았기 때문이리라.  



- 말씀 –
욥-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               욥 42:5, 6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11:29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 2:6, 7, 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가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고후 8:9

                                                                                     Amen


JD-Class/Pastor P.K.     The humility & Veracity of St. Simeon Yi.

FORWARDS - PIC -from Pastor Kang, Thanks.

아르메니아 (Armenia)

최초의 기독교 국가 아르메니아 는 러시아 남부에 있는 나라로서 독립국가연합을
구성한 공화 국의 하나이다.면적은 3만㎢, 인구는 380만 명,
수도는 예레반(Yerevan)이다.

1인당 국민소득은 2,147달러이다.최초의 통일은 아타시드왕조(기원전 191∼190)
때였으며,그후 아사시드왕조 에게 넘어가 428년까지 존속하였다.
301년 아사시드의 트리다테스 3세 때에는 기독교를 국교로 정하였다.

그후 독립을 유지하였을 뿐,터키·러시아의 지배를 받았다.1894년 폭동이
일어나자 터키인들은 이를 진압한다는 구실로 약 30만 명이나 되는
아르메니아인들을 무참하게 학살하였으나 제1차세계대전이
일어나면서 또 한차례 터키인들에 의한 무자 비한
학살이 자행되어 150만 명이나 되는
아르메니아 인들이 희생되었다.

아르메 니아인들은 끝까지 항거하여 1918년 5월 28일 독립을 선포하였다.
후일소련구성공화국이 되었다가 1991년 8월 독립을 선언하고,
1992년 3월 독립국가연합에 가입하였으며 우리나라와는
1992년 2월 21일 수교하였다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Yerevan)

예레반 시가지 멀리 보이는 산은 터키의 아라랏 산 아라랏 산은
원래 아르메니아에 속해 있었으나 지금은 터키령으로 5,165m이다.

거듭되는 외침으로 전 세계를 떠도는 아르메니아인들은
언제나 이 산을 생각하며 조국을 그리워한다고 한다.

왼쪽에 약간 낮은 산은소(小)아라랏 산(3,925m)이다

대량학살 당한 아르메니아인 추모비 아르메니아의 자연은 거칠지만 역사도
혹독해서 아랍, 페르시아 등 이민족의 침략, 특히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에 걸쳐 터키에 의해 아르메니아인 150만이
학살당하고 80만명이 추방되었다고 전해진다.
거대한 봉화대에는 꺼지지 않는 불꽃이 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