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화 도예 초대전

2010.05.23 15:23

섬김이 Views:5676

성서화 도예 초대전

2010-05-22 (토) 16:52 ㆍ추천: 0  ㆍ조회: 82        


뉴욕선교사의 집 건립을 위한 한빛선교회 성서화 도예 초대전이 5월 22일일부터 2일간 퀸즈한인교회(이규섭 목사)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사회 한성혁 장로(준비위원장), 기도 성기로 장로(선의재단 이사장), 말씀 이규섭 목사, 인사말 장태봉 목사(한빛선교회 이사장), 축사 정택정 목사(워싱턴 밀알선교단장), 축도 김종덕 목사(뉴욕목사회 회장)으로 진행됐다.

이규섭 목사는 고린도후서 4장 7절을 본문으로 "진실(Sincere)"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도자기와 진실을 연결하여 설교를 했다.

"진실'이라는 단어의 라틴어는 '시네 세라(Sine sera)'이다. 도자기를 구울때 금이 가면 진실한 도공는 깨어버렸다. 하지만 정직하지 못한 도공은 갈라진 부분에 유약을 발라 속여서 내놓았다. 그래서 그것을 확인하여 유약을 바른 자국이 없을때 'Sine sera'라는 글을 새겨 놓았다고 한다. 신자가 진실해야 한다는 것은 하나님앞에서 흠이 없고 티도 없이 깨끗한 신자, 위선으로 위장하지 않는 모습을 가지는 것을 말한다."

한빛선교회는 지난해에도 워싱톤 DC에서 밀알 장애우를 위한 성서화 도예 초대전을 가진바 있다. 올해에는 뉴욕에서 뉴욕선교사의 집을 위해 도예 90점과 성서화 20점을 출품했다. 한빛선교회는 댜신(안양대) 32회 동문이 조직했다.

작품에는 '빛'이라는 단어가 유독 많은데 '빛' 단어안에는 어머니가 자녀를 안고 있는 모습, 바위같이 든든한 아버지 모습, 뛰어 가는 사람의 모습등 4명의 사람의 모습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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