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사랑 그리고 이별
2010.11.30 11:00
가을 사랑 그리고 이별
가을엔 떨어지는 낙엽잎을 보면서
사람들은 추억 여행길 상념에 잠기게 됩니다
어느 사람의 가을 추억 여행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녀를 만난것은 시골 결혼 식장서 였다
친구의 누이 동생의 소개로 알게 되었는데
그 녀는 작은 체구에 얼굴이 둥글고 해맑은 여자였다
그리고 시골 학교 여 선생이란 것--
그 그녀는 밝게 웃어 주었고
그날 그녀가 부른 이별의 노래는
겨울 밤에 내리눈 눈처럼 해 맑고 깨끗했다
나와 그녀는 가끔씩 강변을 거닐면서
단풍 이야기 인생 얘기랑 많이 했다
나는 그 녀를 만날수록 그 녀가 티 없이 맑고
아름다운 여인이라고 생각 했다
그 녀의 목소리는 정말 아름다웠다
그ㅡ해 가을이 가고 겨울에
나는 군대에 입대를 하였다 그리고 동부전선에
배치 되어 추운 겨울을 보냈다
손발이 얼어트고 물이란 물은 꽁꽁 얼어붙어
며칠씩이나 세수도 못했다
일요일 틈 내어 나는 그녀에게 평생 처음인
사랑 이야기를 썼다
"뭉게구름 피어나듯"이라고
뭉게구름 피어나듯이라고~!
얼마후 그녀에게 답장이 왔다
가벼운 흥분이 전신을 떨게 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편지를 읽었다
뭉게구름 살아지듯이란 제목에
자기는 심장 병을 앓고 있어
얼마 살지를 못한다는 내용이었다
아하 이거 거절이야--
실망을 했지만 어쩔수 없었다
직장도 없는 녀석이 그녀를---
욕심이지--포기도 빨랐다
그 좋은 조건의 아가씨가 내 마음을 받아 주겠는가
그리고 그 겨울에 월남 전에 지원을 했다
다음해 가을 월남 근무를 마치고 귀국하여
제대를해서 고향엘 갔을때
친구 누이가 편지 한장을 전해 주었다
편지를 읽던 나는 그 녀의 진심을 알고
그 만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그 녀가 죽기전 며칠전에 쓴 편지였다
존경하는 ----
말로 시작된 편지는 이 세상을 하직 할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와 자기도 맘 들어 했지만
상처를 남기기 싫었다는 내용이었다
그 편지를 남기고 그 녀는 며칠후에 죽었다는 것이다
나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렀다
그녀의 진심을 몰라오해를 했던 내가
그토록 미웠고 바보 스러웠다
그 녀가 좋아하던 국화꽃을 한 아름 안고 무덤을 찾았다
세월이 지난 지금도 그 녀의 맑은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가을이 오면---
그녀가 불렀던 가을노래가---
사는사람은 살아서 행복 하셔요라는---
글귀가 귀가를 맴돌고--
지금도 그녀의 아름다운 마음씨를 잊지를 못한다
가을엔 단풍잎이 날리고겨울엔 눈이 내린다
하늘에서 천사처럼 함박눈이 내린다
그 녀에게 서툴게 사랑 한다는 이야기가 평생 잊혀지지 않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정 어린 편지로
내 가슴에 평생 남아 있다
올해도 눈 내리는 날 그녀를 만나러 가야 겠다
'
겨울이 가면 봄 그 뒤엔 여름 단풍 물든 가을 또 겨울이
나를 찾아 오지만 한번 떠난 그녀는 다시는 오지 않는다
"뭉게구름 살아지듯이"라고'
제명을 붙여 답장을 보냈던 그 여자
살아가는 동안 가장 아름다운 그녀의 마음으로
내 마음속에남아 있을것이다
사랑하고 싶었던 그 여인을~!
가을엔 떨어지는 낙엽잎을 보면서
사람들은 추억 여행길 상념에 잠기게 됩니다
어느 사람의 가을 추억 여행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녀를 만난것은 시골 결혼 식장서 였다
친구의 누이 동생의 소개로 알게 되었는데
그 녀는 작은 체구에 얼굴이 둥글고 해맑은 여자였다
그리고 시골 학교 여 선생이란 것--
그 그녀는 밝게 웃어 주었고
그날 그녀가 부른 이별의 노래는
겨울 밤에 내리눈 눈처럼 해 맑고 깨끗했다
나와 그녀는 가끔씩 강변을 거닐면서
단풍 이야기 인생 얘기랑 많이 했다
나는 그 녀를 만날수록 그 녀가 티 없이 맑고
아름다운 여인이라고 생각 했다
그 녀의 목소리는 정말 아름다웠다
그ㅡ해 가을이 가고 겨울에
나는 군대에 입대를 하였다 그리고 동부전선에
배치 되어 추운 겨울을 보냈다
손발이 얼어트고 물이란 물은 꽁꽁 얼어붙어
며칠씩이나 세수도 못했다
일요일 틈 내어 나는 그녀에게 평생 처음인
사랑 이야기를 썼다
"뭉게구름 피어나듯"이라고
뭉게구름 피어나듯이라고~!
얼마후 그녀에게 답장이 왔다
가벼운 흥분이 전신을 떨게 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편지를 읽었다
뭉게구름 살아지듯이란 제목에
자기는 심장 병을 앓고 있어
얼마 살지를 못한다는 내용이었다
아하 이거 거절이야--
실망을 했지만 어쩔수 없었다
직장도 없는 녀석이 그녀를---
욕심이지--포기도 빨랐다
그 좋은 조건의 아가씨가 내 마음을 받아 주겠는가
그리고 그 겨울에 월남 전에 지원을 했다
다음해 가을 월남 근무를 마치고 귀국하여
제대를해서 고향엘 갔을때
친구 누이가 편지 한장을 전해 주었다
편지를 읽던 나는 그 녀의 진심을 알고
그 만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그 녀가 죽기전 며칠전에 쓴 편지였다
존경하는 ----
말로 시작된 편지는 이 세상을 하직 할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와 자기도 맘 들어 했지만
상처를 남기기 싫었다는 내용이었다
그 편지를 남기고 그 녀는 며칠후에 죽었다는 것이다
나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렀다
그녀의 진심을 몰라오해를 했던 내가
그토록 미웠고 바보 스러웠다
그 녀가 좋아하던 국화꽃을 한 아름 안고 무덤을 찾았다
세월이 지난 지금도 그 녀의 맑은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가을이 오면---
그녀가 불렀던 가을노래가---
사는사람은 살아서 행복 하셔요라는---
글귀가 귀가를 맴돌고--
지금도 그녀의 아름다운 마음씨를 잊지를 못한다
가을엔 단풍잎이 날리고겨울엔 눈이 내린다
하늘에서 천사처럼 함박눈이 내린다
그 녀에게 서툴게 사랑 한다는 이야기가 평생 잊혀지지 않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정 어린 편지로
내 가슴에 평생 남아 있다
올해도 눈 내리는 날 그녀를 만나러 가야 겠다
'
겨울이 가면 봄 그 뒤엔 여름 단풍 물든 가을 또 겨울이
나를 찾아 오지만 한번 떠난 그녀는 다시는 오지 않는다
"뭉게구름 살아지듯이"라고'
제명을 붙여 답장을 보냈던 그 여자
살아가는 동안 가장 아름다운 그녀의 마음으로
내 마음속에남아 있을것이다
사랑하고 싶었던 그 여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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