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철 선교사입니다.

2011.05.09 00:39

고영철 Views:7704



저는 필리핀에서 사역하고 있는 고영철 선교사 입니다.

이렇게 주 안에서 만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이번에  2003년도부터 공부하던 미국풀러신학대학원의 선교목회학 박사 과정 논문이 통과되어 6월 11일날 졸업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도 가능하면 가족이 함께 왔으면 좋겠다는 연락을 받고
이번에 큰 용기를 내서 온 가족이 미국을 가기로 결정 했습니다..

저는 98년도에 필리핀에 도착하여 14년동안 현지인 사역과 07년도 부터는 한인교회개척 사역을 통한선교 사역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저희 들은 정말 14년동안 너무나 전투적으로 살아왔습니다.
많은  피 흘림과 사역의 땀과 수고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하나님께서는 저희 가정에게 아주 특별한 시간을 주셨습니다.

큰 아들은 이곳에 와서 1년만에 문화충격을 받아 7년동안 저희와 떨어져 살다가
몇년전에 필리핀에와서 저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14년동안의 전투적인 사역은 많은 열매도 많은 상처와 아픔도 함께 주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미국 학교 졸업식에 가족을 동반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이렇게라고 하지 않으면 우리 자신을 한번 재충전하고 재점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막상 미국을 가려하니 너무 막막했습니다.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감사하게도 14년전에 필리핀에서 알던 형제가 지금 뉴저지에 살고 있는데
그 친구에게 필요한 정보와 공항 픽업을 부탁 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숙소였습니다.
숙소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던중 뉴욕에 있는 어느 한인 교회에 전화를 했더니 뉴욕 선교사의 집을 소개 시켜주셨습니다.

그래서  홈피에서 숙소를 보았고 개관 예배드리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바로 이 때를 위해 하나님께서 선교사 집을 마련해 놓으셨구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너무나 감격스럽고 고마웠습니다.

뉴욕 선교사의 집의 존재가 선교사들에게 큰 안식과 용기가 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 소식을 아내와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 주었더니 너무 너무 좋아하네요...

저희들은 5월 24일 (화) 저녁에 도착하여 6월 3일 (금) LA로 떠납니다.

그때까지 선교사의 집을 사용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면 너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만남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함께 동행할 가족입니다. (4명)

고영철 목사, 박은숙 사모 (예장: 대신측 파송/ 경기노회소속)

아들 : 고한결 (18세), 고한솔 (13세)

연락처 : 070 7578 0723 / 63917 - 851 1902 (필리핀 핸드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