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에꽈도르 선교지에서

2010.05.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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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죠나 선교 소식지. 제 0912호.(2009년 12월)
                  Global Evangelical Misión in latinamerica.(GEM)
  본 선교 소식지는 남미 에꽈도르 선교지에서 발간하여 기도 후원자 여러분
  들에게 선교지의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제작하여 우송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이곳 선교지 주소와 전화는,     * Rev. Sofonias (Sangho) Choi Misionero.
                      *주소:Casilla 17-17-595. Quito Ecuador.(사서함)
                      *전화: 595(국가)-02(도시)-2498-697(교회).
                      *전자 우편: missiongem@hotmail.com.

1.        GEM 선교회 소식.
다사 다복했던 2009년은 이제 지나가고 희망의 2010년을 바라보면서 감사할
조건들이 너무나 많았음을 새삼 느끼며 오는 한해에도 더욱 복된 한해가 되기을
기도하며, 내년에도 2-3개 팀의 하기 단기 선교팀을 유치할생각이고,금년에계획 하고 유일하게 이루지 못했던 현지 찬송가 4집 발간을 위하여 기도 함니다.
그리고 금년에는 인근 나라 폐루에도  우리 선교회 사역을 더 늘릴려고 함니다.

2.        신학교 소식.
본 선교회 산하 신학교는 동부(밀림지역),중부(산간지역),그리고 서부(해안지역)
으로 3분되여 있는데 금년 10월3일에 막 시작한 EL ORO주에 빠사해(pasaje) 신학교를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가고, 인근 Santa Rosa 에 또 한개의 신학교을 개강 할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3.        교회 소식.
년말을 맞이하여 지난 12월 17일에 본 뀌또  교회에서 JIVINO VERDE 교회와
TENA 교회 와 QUITO 교회 세 목사님들이 모여서 오는 한해을 위하여 기도하고
상호 기도 제목들을 나누고 또 신년 계획서을 제출하는 회의가 있었습니다.
세 교회의 배가 운동과 성령충만을 위하여, 그리고 자립하는 신년이 되도록 기도
하고  각 교회로 돌아 갔습니다.

4.        유치원과 초등학교 소식.
본 선교지의 나라 에꽈도르의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하여 학교 행정이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주님의 은혜로 금년이 가고 또 꿈많은 신년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학제 개편과 행정상의 보환과 차기 중학교 설립을 구상하면서 기도의
분량을 체우고 있습니다.

5. 선교사 동정.
      본 선교사는 지난 11월9일 교회 교정에서 차량을 청소하다 사고가 발생하여
       차랑은 교회 담장을 부수고 낭떨어지로 굴러 떨어져 완전 페차 일보 직전으로
       가고 그 와중에 차가 굴러 가면서 본 선교사의 왼쪽 다리을 지나가는 사고을당              
       하여 11월 11일에 급히 건강보험이 있는 뉴욕 병원으로 옮겨 기적적인 치료을    
       받고 12월 9일에 선교지로 돌아 왔습니다. 이런사고 중에도 주님이 도와 주셔서
      다리가  절단되지 아니하고 또 걸을수 있어 감사 했습니다.
                                                                  --- 1. ---

6.기도 제목.
가).갈수록 위축되여지고 있는 남미땅의 개신교 위상이 더 높아 질수 있도록 .
나).주체못하는 캐도릭의 교리와 가난과 사회정의의 부재로 인한 자본주의
       사회 몰락과 일부 변조된 사회주의로 치닫고 있는 중남미 대륙의 앞날을
        위하여,
다). 어린이들의 교육에 앞날을 걸고 있는 우리 선교회의 앞날을 위하여,
라). 신년도부터 건축하기 위하여 기도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설립을 위하여,
마). 오는 신년도 선교회의 육영사역,그리고 교회,신학교 사역들을 위하여,
바). 날로 몸이 쇄약해지는 선교사 후임과 금년65세의 부분 은퇴을 위하여,
사).  차량 사고로 인한 다리의 휴유중이 없고 수리하는 차량이 속히 선교사역
       지로 복귀가 되도록,

5.        선교지 단상.

어떤 삶.

나를 위하여 사는 삶보다는
다른이을 위하여 사는삶

받는것 보다는 오히려
주어버리는 삶

나에게 무엇이 있느냐 보다는
오히려 없는것이 더 많은 삶

내가 가장 약할때 강해지고
내가 가장 미울때 사랑이 영그는 삶

용기와 패기도 없고 추억도 없이
본향을 향한 애뜻한 소망만의 삶

내가 지금 살아 있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 얼마나 주님과 동행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삶

나의 이름 조차도 주어 버린바 된 내가
어느 한 선교사의 그림자을 따르고 있다.

                                                                         09년 10월 뀌또에서.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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