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남홍, 연섭 드림

2011.09.11 14:12

섬김이 Views:31944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마7;9)


부족함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더욱 넘치는 은혜를 주시기 위함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얼마나 감사 한지요~~

안식년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아버지의 마음을 알기 원하는 간절함이 짧은 시간이지만 공부를 하기로 결단 했을때에,
인간의 마음을 드러내며 힘들어 하던 순간이 있었지만,
아버지께서 만져 주시는 마음이 이토록 평안함을 허락 하시기에 감사가 넘칩니다.
모든 것의 부족함 속에서의 풍성함으로 채워 주시는  아버지의 은혜를 안다는 것에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30년만에 조국에서의 명절을 맞이하는 소자의 마음을 누가 알 수 있을런지요~~
외롭다고 생각했던 지난 시간들을 단번에 잊을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을 붙여 주시며 위로케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여수 애양원의 할머니, 할아버지, 총무님과 간호사, 그리고 직원들.......
순천의 지우네 가족, 건이네 가족, 전주의 수아네 가족.......
부산의 서면 재건교회, 기도 동역자인 혜라 집사님........
대구 총신대원의 학장님과 학우들과 교수님들.......
제천에서 청주에서 대전에서 수원에서.......
서울의 명동교회 담임 목사님과 교우분들.......
중국의 심양, 북경, 상해, 연길에서.......
캐나다의 토론토 큰빛교회 담임 목사님과 교우분들, 오타와, 몬트리얼, 뱅쿠버의 동역자분들......
미국의 아틀란타, 뉴욕, 뉴저지, LA, 워싱톤, 시애틀........
브라질 상파울로 동양선교교회 담임 목사님과 교우분들, 그리고 공동체를 섬기는 기도 동역자분들......
세네갈의 선교사님들과 한인교회 담임 목사님과 교우분들.......
하나님께서 같은마음, 같은뜻을 품고 동역하도록 붙여주신 귀하신 분들의 마음을 끝까지 잃지 않도록,
부르신자의 뜻 을 위하여 충성하도록 손모아 주십시요.
9월15일 딸의 둘째 출산에 갈수 없지만 하나님의 돌보심이 넉넉할수 있기를 중보해 주십시요.

파일에 바뀐 전화번호와 기도 제목이 있습니다.
부족한 자들을 늘 기억하며, 함께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은혜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고 아름다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면서 ^^

고국에서 조 남홍, 연섭 드림